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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y 세찌유 2025. 5. 15.

경희대학교(慶熙大學校, Kyung Hee University)는 1911년에 개교한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의 후신[1]으로 1949년 5월 12일 개교한 대한민국의 4년제 사립 종합대학이다.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는 해방 후 1947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에 신흥무관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신흥전문학원(新興專門學院)을 설립하였으며, 1949년에 배영대학관을 합병하여 2년제 신흥초급대학(新興初級大學)으로 설립을 가인가 받았다. 이후 1952년 2월, 정식 설립 인가를 받았고 그해 12월 4년제 신흥대학(新興大學)으로 전환하였다. 1955년에는 종합대학인 신흥대학교(新興大學校)로 승격되며 교사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現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으로 이전한 후 1960년에 ‘신흥대학교’였던 교명을 ‘경희대학교’로 바꾸었다. 현재 경희대학교는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 광릉캠퍼스, 홍릉캠퍼스의 4개 이원화 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교내에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라는 교양대학을 두고 있다.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통합 인가를 받았고, 광릉캠퍼스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대학원인 '평화복지대학원'이, 홍릉캠퍼스에는 '파이데이아 홍릉(Paideia Hongneung)'이라는 시민대학(비학위과정)이 소재해 있다. 개요 경희궁(慶熙宮) 교명인 경희대(慶熙大)는 영정조 시대의 치세가 펼쳐진 조선시대의 정궁 경희궁(慶熙宮)에서 따온 것으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폐허를 딛고 문예를 부흥시킨 조선 후기 영정조 시대처럼, 한국 전쟁으로 피폐해진 이 땅에 다시 문화적인 르네상스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희학원(고황재단)의 설립자인 조영식에 의해 명명되었다. 이전의 교명은 '신흥대(新興大)'로 전신인 신흥무관학교(新興武官學校)로부터 이어졌다. 조영식은 서울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는데 당시 서울고등학교 교사가 경희궁 안에 있었다. 1960년대에 조영식은 '흥성(興盛)에 기뻐하다(慶)'는 뜻의 '경희(慶熙)'라는 어휘가 기존의 대학명인 '신흥(新興)'과도 그 뜻이 일맥상통하고, 이름이 세련되고 아카데믹한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해, 당시 상회나 식당 이름 등으로 흔하게 쓰이던 '신흥(新興)'이란 교명을 '경희(慶熙)'로 바꾸었다. 하지만 전신 신흥무관학교의 역사와 정통성, 정신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경희대학교는 교시 '문화세계의 창조'를 통하여 '홍익인간의 이념을 구현'하는 것을 건학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교훈은 '학원의 민주화, 사상의 민주화, 생활의 민주화'이다. 교표는 1951년에 제정한 것으로, 유엔 정신을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가 세계지도를 둘러싸고 있는 도안 위에 신흥무관학교와 신흥초급대학의 교표인 '대학'(大學)이라는 문자를 올려놓은 것이다. 교화는 목련으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1970년 5월에 지정한 것이다. 이는 흰 목련이 순결, 무구, 정직을 상징하는 것 등에 뜻을 둔 것이다. 상징동물은 사자로, 경희대의 '웃는 사자'는 강인한 생명력과 관대한 내면세계, 치열한 자기 극복과 타인에 대한 너그러운 보살핌의 자세를 동시에 지닌 인간상을 뜻한다. 교가 이외에도 학교에서 자주 사용되는 가곡 '목련화'는 설립자 조영식이 개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쓴 시 '4반세기 칸타타'에서 일부를 가사로 삼아, 작곡가 김동진이 곡을 쓴 것이다.[3]